오리 가공전문업체인 (주)팜덕(대표 문순금)이 정읍시 신태인읍 신용육가공단지내에 제2공장을 설립하고 21일 준공식을 갖는다.
신태인에 설립된 2공장은 하루 3만마리의 오리포장육과 1만5000마리의 훈제육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HACCP인증시설을 갖췄다.
지난 2007년 (주)코리아더커드 자회사로 설립된 (주)팜덕은 오리 가공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2779톤을 생산해 324억1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2공장까지 준공됨에 따라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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