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들에 자립능력 확대를 부여키 위한 아카데미 교육이 26일 임실군청 대강당에서 여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경향신문사 김성욱 강사가 초빙, '지혜로운 여성의 재테크'라는 주제로 다양한 방법의 재무관리 요령과 미래설계가 제시됐다.
또 이날 판타스틱예술단 양옥란 성악팀장의 '우리민요와 함께하기'시간에는 우리가락의 신명이 소개됐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요령도 설명됐다.
교육에 참석한 강진면 부흥리 김순자씨는 "틈틈이 참여했지만 배운 것이 많았다"며"다음에는 이웃들과 함께 참석토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모두 8회에 걸쳐 행복한 농촌생활을 비롯 선진의식 리더쉽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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