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미등록 초·중학교 10곳씩 참가
축구 붐 조성과, 미래 꿈과 희망이 될 어린이들에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주최하고 (주)험멜코리아가 후원한 가운데 '2011 전북현대모터스 유소년리그'가 열린다.
5월과 6월 두달간 전주시내 일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각 10개교가 참가한다.
참가 자격은 대한축구협회 미등록자로서 학교별로 담당교사 1명이상, 선수 13명~20명 내외로 한다.
신청은 전북현대모터스FC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및 동의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E-mail로(jbfc30@hyundai-motorsfc.com) 접수하면 된다.
조별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유니폼, 공 30개를 지급하며,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유니폼, 공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또 MVP와 최다득점상은 상장과 트로피, 축구화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첫 대회지만 잘 치른 뒤,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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