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농식품부에 요구키로
전북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임실군의회에서 제 163차 정례회의를 열고'농촌학교 활성화 정부지원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임실군의회 이순봉 의장이 제안한 이번 건의안에 의장단 전원이 공감대를 형성, 수용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부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내 학교들이 폐교 위기에 처함에 따라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책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농촌인구 유입을 통해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산촌유학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는 전국 시·군·구의회 월례회의 의결사항과 재벌 유통업체 대응 서명운동에 대한 보고회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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