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부안 마실길과 새만금 신시도 일원에서 기업체 임직원 및 경제지원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전주상공회의소 노사화합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4인1조(남자 3명·여자 1명)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대회사상 최대인 51개팀, 약 3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특히 ㈜전북은행B팀이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아해A팀과 현대자동차㈜전주공장팀이 차지했다. 또 참가선수들이 선정한 인기상에 ㈜전일여객A팀이 선정되는 등 노사화합상, 자연보호상, 페어플레이상, 협동상 등 모두 1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택수 회장은 "오랜만에 대자연과 호흡하는 호연지기의 장이 되었다"며 "특히 노사가 하나라는 일체감으로 서로의 눈높이를 맟추고 협동과 인내심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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