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여성들의 여가선용과 주부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임실군여성문화체험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일 임실군 관촌면 신전리 도화지 체험센터에서 열린 문화체험교실에는 지역내 주부 100여명이 참석, 배움의 열기로 가득찼다.
주부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도자기체험은 평소 가정에서 이용하는 물컵과 쟁반 등에 직접 무늬를 그려넣고 굽는 과정 등을 거치는 실습이 펼쳐졌다.
또 바늘과 천을 이용, 파우치(손가방)와 핸드백을 만드는 퀼트체험에도 4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해 평소 자신이 가지고 싶은 작품을 제작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주부 김민정씨(33)는"처음부터 도자기와 퀼트체험에 참여하고 있다"며"평소 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 보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여성들의 다양한 역량강화와 문화혜택을 제고키 위해 노래교실과 경리회계, 방과후 지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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