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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은 무료 관람"…전북 현대 7일 울산과 홈경기

푸짐한 상품·이벤트 마련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desk@jjan.kr)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7일 오후 5시 홈에서 열리는 울산현대와의 경기때 어린이들을 무료로 초대해 푸짐한 선물 잔치를 벌인다.

 

전북현대는 이번 홈경기때 초등학생들이 무료입장토록 했다.

 

또한 만화영화를 상영하고, 부모님과 동반때는 티셔츠도 무료로 증정한다.

 

학용품 지급 등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예정이다.

 

5일 어린이날때 홈 경기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 것.

 

최근 K-리그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있는 전북현대가 이날 승리할 경우 첫 1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전북현대는 공격력으로 상대를 제압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14골을 기록, 무서운 골 퍼레이드로 상대를 압도하며 K-리그 최고의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언 킹'이동국이 전북현대의 공격을 이끈다.

 

지난 산둥루넝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을 16강에 진출시키는 등 올 시즌 11게임(K-리그, AFC 포함)에 출전해 13개(K-리그 6골 4도움 / AFC 3골)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경기당 1.8개로 최고의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공격본능을 살리며 이동국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는 이승현-김동찬-에닝요가 이동국의 뒤를 받치며 울산의 골 문을 노린다.

 

또 정성훈-로브렉이 언젠든지 투입을 준비해 놓고 있어 더욱 든든하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 리그 1위에 오르겠다"며"잦은 경기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지만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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