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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이전 기관은] "농도 전북발전 다양한 사업 추진"

배종하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우리나라 농어촌의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의 농수산업을 이끌어 나갈 유능한 정예 후계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종하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이 우리나라의 부자 농촌과 부자 어촌을 만들어나갈 첨병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나아가 전북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숨기지 않았다.

 

식량작물에서 채소, 과수, 화훼, 대가축학, 수산양식까지 세계 최정상에 오르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토록 해나가겠다는 것이다.

 

"우리대학 졸업생은 약 85%가 영농에 직접 종사하고 있으며 연평균 7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배 총장은 한국농수산대학 학생들이 농업분야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오히려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만큼 고소득을 올림으로써, 더 이상 농업이 낙후시대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졸업생에게도 지속적인 교육, 영농정착자금지원 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이 우리 농촌의 발전과 전북발전,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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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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