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 이동국(32)이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2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이동국은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2011 10라운드원정경기(2-3 패)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렸지만, 허벅지 근육에 이상을 느껴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이동국은 16일 전주의 구단 지정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오른쪽 햄스트링 외측부의 염좌로 2주가량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K리그는 물론 오는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톈진 테다와의홈 경기가 예정된 전북으로서는 올 시즌 7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주축 스트라이커 이동국의 부상으로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