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내년도 예산 3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삼고 국가예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잇다.
군은 이를 위해 부서별로 추진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15일부터 1차로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 이달중에는 강완묵 군수가 정치권과 연계, 직접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 군수는"예산확보는 군민의 편익증진과 소득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발전의 필수 조건"이라며"최선을 다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군은 내년 사업으로 56개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발굴, 1113억원의 예산 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임실-강진간 국도 30호선 확·포장 공사를 비롯 옥정호 생태하천 복원과 임실지구 하천 환경조성 및 임실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이다.
더불어 중앙부처공사업에도 적극 참여, 모두 32개 사업을 발굴중에 있으며 현재 산지유통 전문조직과 지역연고산업육성 등 8개 사업은 공모에 선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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