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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수자원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수)는 지난달 31일 '제2기 K-water 수돗물 고객모니터'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2기 수돗물 고객모니터는 도내 거주 기업인과 주부, NGO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광역상수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수돗물 수질개선과 음용율 향상을 위한 제안을 하게 된다. 또 수돗물의 수질이상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K-water 최돈혁 수질관리팀장은 "K-water 전북본부는 웰빙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공감형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