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북혁신도시에서 세계 최고의 KESCO를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박철곤 사장은 이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가 전북혁신도시에 차질 없이 이전되도록 선두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하루라고 빨리 전북혁신도시에 들어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세계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업'으로 만들고 싶은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다.
"저희들의 이전사업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니까 조금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실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해 11월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현상공모와 실시설계와 감리업체 선정까지 마치고, 내년 2월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계획은 다소 앞당겨질 가능성도 높다. 정부가 최근 중앙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올 연말까지 완료하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13개 지역본부와 47개 지사 등을 총괄하는 저희 공사가 이전할 경우 전북지역 경제활성화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장비 그리고 열정과 화합으로 전기안전 전문기관과 국가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성장동력으로 스마트 그리드사업이나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전북의 관련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람이 있다면, 전북도에서도 이러한 전기안전공사의 의지와 계획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포함한 정주여건 조성 등에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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