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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안면 주민자치위, 서울서 농특산물 판매

부안군 행안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11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구로구 구로4동에서 부안 농특산물 판매활동에 나섰다.

 

행안면 주민자치위는 이날 구로4동측이 마련한 농특산물 판매 홍보 부스에서 천년의 솜씨와 동진주조의 부안뽕주, 보 우리밀영농조합의 현미찹쌀을 비롯한 잡곡 14종 등을 판매하는 등 부안알리기에 주력했다. 행안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2008년 서울 구로구 구로4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상호 초청행사를 마련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날 배일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구로4동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농간 교류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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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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