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署 주산파출소, 주산중 학생 대상 '청소년 멘토스쿨'

부안경찰서 주산파출소 유춘우 소장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desk@jjan.kr)

부안경찰서 주산파출소(소장 유춘우)가 지난달 16일부터 관내 주산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멘토스쿨(Youth Mento School)이 착근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장속으로·주민곁으로'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은 학생들과 일대일 맞춤형 멘토-멘티로 만나 개별면담을 통해 학습, 문화, 정서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직원들은 또 112순찰과 도보순찰 등 현장체험을 함께하며 학생의 근심거리를 청취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멘토스쿨에 참여한 허모양(주산중 3년)은 "경찰관 아저씨와 순찰차 타고, 인삼밭 등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 해보니 경찰관아저씨가 우리를 위해 정말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그동안 무섭게만 느꼈던 경찰아저씨에게 삼촌과 같은 친근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