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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환경오염신고 출동 가장 빨라

부안군이 환경오염신고때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빠르게 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다가오는 장마철 수질오염사고와 악취민원에 대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신고전화 '환경신문고 128번'에 대한 응대실태 조사 결과 부안군이 고창군과 함께 우수군 평점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우수·보통·미흡의 3단계로 진행됐으며, 부안군의 경우 민원접수때 즉시현장으로 출동해 처리하는 것으로 조사돼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또 전화수신의 신속성을 인사·소개 등 친절여부, 민원내용에 대한 경청·호응·태도, 민원신고 접수의 정확성 등 점검항목 전반에 대해 우수 평점을 기록했다.

 

김연식 부안군 환경녹지과장은 "최근 악취와 소음, 먼지발생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사례들이 빈번하면서 피해 신고전화가 늘고 있다" 면서 "군에서는 현장출동 기동반을 상시 대기시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생활환경 민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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