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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별화 서비스 '눈길'

'쏘나타 하이브리드' 탐험대 운영…'제네시스 프라다' 럭셔리 마케팅

(좌)쏘나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프라다. (desk@jjan.kr)

지난 3월말 글로벌 기업으로서 미래경영을 위한 그룹 비전과 CI를 공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과 럭셔리의 지존을 자처한 제네시스 프라다를 출시하고 차별화된 VIP 럭셔리 마케팅, 해피썸머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고객 확대에 나선다.

 

강력한 품질경영과 브랜드 제고를 통해 2000년 세계 10위에서 2010년 세계 5위 자동차기업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낸 저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비면 연비, 성능이면 성능, 스타일이면 스타일, 팔방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결합된 국내 최초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정통 가솔린 하이브리드다.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급 경쟁차 대비 최고 연비를 실현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시승회에서 탁월한 성능과 연비를 확인시키며 고유가 시대의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물방울 모양 패턴의 헥사곤 타일 그릴 적용, 3차원 리어콤비램프, 공력 향상을 위한 에어댐 등 미래 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디자인도 주목받고 있다.

 

▲ 럭셔리의 지존, 제네시스 프라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첨단 기술력과 패션 명가와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주고 있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차별화된 감성가치 제공을 위해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개발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으로, 주문생산 방식을 통해 국내에 1200대만 한정 생산 및 판매되는데, 판매 보름만에 200대가 계약되는 성과를 거뒀다.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갖춘 제네시스의 내외관 디자인은 프라다만의 혁신성과 정교함을 반영하고 있다는 평이다. 프리미엄과 희소성 극대화를 위한 제네시스 프라다 로고 및 시리얼 넘버 플레이트를 부착해 만족감도 높였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후륜구동 8단 자동변속기 및 5.0 8기통 GDi 엔진 탑재로 고성능 프리미엄카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네시스 프라다에는 알칸타라 브랜드의 고급 내장재질, 사피아노 패턴의 웰컴 패키지, 프라다 디자인 알로이휠 등이 적용됐다.

 

▲ 현대차의 차별화된 VIP 럭셔리 마케팅

 

현대차는 특수 제작 트레일러로 집 앞까지 제네시스 프라다 차량을 전달하는 1대1 특별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호평받고 있다. 또한 사피아노 가죽의 키 케이스, 문화공연 초청, 골프장 무료 라운딩 등 차별화된 VIP마케팅으로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및 에쿠스 구매 고객중 추첨을 통해 오페라 나비부인 초청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고품격 문화 공연 초청으로 제네시스 및 에쿠스 고객의 자부심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에쿠스 자선 골프대회, 제네시스 골프초청, 그랜저 골프 클리닉 등 다양한 VIP마케팅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해피썸머 페스티벌 개최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오토 캠핑장과 캠핑용품 2박3일 무상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테마여행을 떠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탐험대 운영'으로 탁월한 연비를 확인시키는 한편 우리나라 관광명소 여행, 5박6일 동안 차량 무상대여 및 무료 숙박 지원 서비스도 시행한다.

 

6~7월 출고 고객에게는 휴가용품과 캠핑세트 등을 최대 54%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여행용 캐리어, 올림푸스 방수 카메라, 코베아 캠핑용품 세트 등 여름 휴가용품 대박 할인 특가 찬스도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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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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