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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학교 현장체험학습 지원

부안관광, 지역 초·중학교 1000여명 대상 간식까지 제공

부안읍에 위치한 부안관광(대표 김재근)이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관내 면지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학교에 한해 현장체험학습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달 모친상을 치른 이 회사 김재근 대표는 평소 '남에게 베풀고 살아야 한다'는 모친의 유지를 받들어 부조금 전액으로 경비를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서)에 따르면 부안관광은 관내 학생들의 호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대전현충원, 국립과학관, 성씨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무료 현장체험학습에 나섰다.

 

부안관광측은 장신초등을 비롯한 초등 8개교와 변산서중을 비롯한 중등 3개교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소규모학교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체험학습을 위해 25대의 관광버스를 지입했다. 부안관광은 특히 차량비, 입장료, 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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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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