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를 줄임으로써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가 28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관내 이장단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대책 설명과 토론회가 펼쳐졌다.
특히 공청회에는 주민의 이해를 돕기위해 기업과 대학연구진, 등 10여명의 전문가 집단도 참여했다.
지역내에서 발생되는 각종 풍수해를 조사하고 분석, 평가하므로써 취약지에 대한 방지대책을 수립키 위한 이날 공청회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또 과거에 발생된 기초조사를 비롯 현지에서 확인된 풍수해의 위험요인 조사와 분석자료를 위험지구별, 재해유형별 및 시설물별로의 종합대책이 제시됐다.
이날 제시된 군민의 의견은 관련 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의회의 동의와 함께 문제 지역을 현장방문,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강 군수는"풍수해의 특성과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므로써 종합대책을 마련, 군민의 희생이 없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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