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여공)는 내달부터 도내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로 10년째인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사업은 국비(80%)와 지방비(20%)를 들여 가구당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집을 고쳐주는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의 주거안정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서민층 주거안정지원 사업이다.
올해 LH 전북본부는 지난해보다 722가구 늘어난 1800가구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지역별로는 전주 170가구, 군산 150가구, 익산 100가구, 정읍 200가구, 고창 250가구, 장수 100가구, 남원 150가구, 완주 100가구, 김제 80가구, 진안 70가구, 무주 65가구, 임실 45가구, 순창 22가구, 부안 52가구 등이다.
LH 전북본부는 이를 위해 도내 소재 시설물 유지보수 면허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초 공사를 발주, 내달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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