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버스를 이용, 4일부터 임실군 오수면에서 실시한 이동정보화 교육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보화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방문, 인터넷 활용 및 농특산물직거래 등의 방법을 가르치는 이번 교육은 전북도가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일까지 펼쳐질 이번 정보화교육은 16명의 오수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트북을 이용, 버스안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컴퓨터 사용법을 알고보니 생활에 활력을 얻었다"며"이메일을 통해 전국 각지의 친구들도 만들어 보겠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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