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여성주간을 맞이해 제1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7일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여성단체 및 읍·면 여성지도자, 다문화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이 있었으며, 영남대 의대교수인 신상대 강사의 '행복한 건강열쇠' 특강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민간인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 순창지구협의회 권정자씨(64, 쌍치면)외 12명이, 읍면지도자 박정님씨(64, 순창읍)를 비롯한 11명이 각각 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수상자는 인계면 정경순씨(50)와 쌍치면 강선영씨(31)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대행사로는 한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이 있었으며, 녹색생활문화실천 홍보캠페인도 가졌다. 이와함께 여성아동보호연대 폭력방지 홍보 캠페인과 성매매예방 홍보 캠페인도 전개됐다.
신현승 군수 권한대행은 "오늘 행사는 여성들의 단합된 힘을 발산해 지역사회 연대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생활속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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