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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 주민자치위, 마을 모정 40곳에 현판

부안군 주산면 주민자치위가 지역내 마을모정 40곳을 대상으로 현판달기에 나섰다.

 

주산면 주민자치위는 11일 홍춘기 군의회 의장과 박천호 군의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마을 모정 현판식을 가졌다. 주민자치위는 신천마을 외에도 지역내 모든 모정을 대상으로 마을의 유래 등이 반영된 이름을 달아줘 관심을 모은다.

 

신금재 주산면장은 "수월정, 관물정, 동락정, 풍락정, 부곡정, 송심정, 표정쉼터 등 모정에 대해 각자의 이름을 부여했다"면서"마을모정에 아름다운 현판을 달아주면서 주민들의 문화적 정감을 더해주고 애향심도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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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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