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의회(의장 홍춘기)가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또 부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를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회는 9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세입세출 결산 및 추경예산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부안군의회 이영식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장은 "꼼꼼한 결산심사 및 추경 심사를 통해 군민의 세금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토록 하여 향후 불요불급한 예산투자를 지양하고 건전한 재정운영 확보로 선택과 집중의 예산편성을 통한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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