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임실군은 관내 유명계곡과 저수지, 휴양지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및 오염물질 투기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방문객들에는 안락한 피서지를 제공하고 아울러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키 위해 펼쳐지는 이번 집중단속은 지역내 30개소의 휴양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26일 군청을 비롯 읍·면 공무원과 사회단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하천과 계곡 등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운동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된 20여톤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 청정임실 가꾸기에 앞장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