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 정기총회 및 농촌문화, 향토축제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28일 사선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양영두 위원장을 비롯 강완묵 군수와 김택성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제전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위원장은"농업발전 대책과 전통문화 계승은 모두가 연구하고 공부해야 할 과제"라며"생명창고인 농촌과 고유의 문화 보존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향토축제 통합 등 지난해 활동실적 보고에 이어 감사단의 결산보고, 올해 실시되는 소충·사선문화제 예산안 승인 등이 토의됐다.
이와 함께 (재)전북문화제연구원 김종문 원장은 사선대에 위치한 성미산성 발굴조사를 상세히 설명, 당시 산성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원광대학교 나종우 교수의'임실문화권사업으로 무엇을 펼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농촌문화와 향토문화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됐다.
한편 올해 소충·사선문화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통합축제 형태로 관촌 사선대 일원 및 보조행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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