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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 '선도행정 구현' 강조

김호수 부안군수는 1일 군청 공무원들에게 '선도행정 구현'을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월례회의를 통해 "이기적인 자세로 개인기준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공직자의 자질이 부족한 것"이라며 "주민을 위하는 보편타당한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갖춰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 "민원은 법 제도상에 완벽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개인의 욕구, 이해관계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라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하지만 그 이전에 공직자들이 반성의 자세와 함께 어떠한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에 고질적인 민원으로 인해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내의 한 공사현장이 한 여직원의 노력으로 인해 결실을 맺었다"면서 "공직자의 자세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부안군 일대의 개발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해 "훌륭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도 "이미 타 지역에서는 개촉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부안도 진작 추진했더라면 하는 반성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선도행정'구현을 거듭 강조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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