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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채석범주 지질학습장 운영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적으로 가치가 높은 채석범주(채석강과 적벽강 일원)내 지질학습장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4년도 국가명승 제13호로 지정된 채석범주는 지질공원 지정이 거론될 정도로 많은 지질학적 요소가 산재된 곳으로 손꼽힌다. 지질학습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3대 암석(퇴적암·화산암·변성암)과 단층, 화석 등 지질현상에 대한 생생한 자료를 탐구·조사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질학습장 운영시간은 서해바다 물때시간에 유동적인 만큼 참가하고 싶은 학교나 단체는 변산반도국립공원(584-8186)에 사전문의해야 한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그동안 전국의 초·중·고교생 436명이 지질학습장을 찾았다"면서 "채석범주의 지질학습장 운영과 같은 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요구에 발맞춘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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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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