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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수해복구 현황]부안군, 주말 응급복구 활동

태풍 '무이파'와 집중호우로 인해 부안지역의 전체 피해규모가 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된 가운데 부안군 직원들은 주말을 반납한 채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군 본청과 읍·면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비상근무에서는 본청 실·과·소의 경우 상록·고사포·모항·변산해수욕장과 학생수련원·궁항 이순신세트장·격포항 주변에서 쓰레기수거 등 응급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읍·면에서는 지역별 피해지역 정밀조사 및 자체복구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부안군내에서는 도로 31곳을 비롯해 하천 16곳, 수리시설 13곳, 국립공원 탐방로 1.3㎞ 등이 유실되는 등 20억원이 넘는 피해규모를 기록했다. 또 축사 54동이 물에 잠겨 오리 등 가축 5만130수가 폐사하고 3544㏊ 규모의 농경지 침수로 5억원, 공장시설 4억원 등 15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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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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