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본부는 지난 12일, 기록적인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속출한 정읍과 임실지역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서 이경수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산하부서 직원들은 정읍시 태인면 소재 양계장과 임실군 운암면의 침수가옥을 방문,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본부는 이와 함께 정읍과 임실, 김제지역 수해민에게 5만병의 병물을 지원했다.
이경수 본부장은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그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복구활동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대비해 과학적인 댐관리를 통해 도민의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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