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20:0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 전어·꽃게 불법 어업행위 단속

부안군이 전어와 꽃게철을 맞아 불법어업활동에 대한 지도·단속에 본격 나선다.

 

군은 전어잡이의 시작과 꽃게금어기의 해제로 무분별한 어업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변산-위도 연안 일원에서 어업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특히 조업구역을 위반한 타지역 선박은 물론 어업·어법을 임의로 변경해 불법조업을 하거나 무허가 조업행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일 계획이며, 적발땐 수사기관에 고발 또는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어와 꽃게의 어장이 형성된 부안해역을 침범해 불법으로 어획하거나 변형어구 사용 등에 대해 현장조사중심의 지도·단속을 펼쳐 어족자원 보호와 동시에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우 epicure@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