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03:0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일반기사

OCI, 전북 30개 초교에 태양광발전 무상설치

태양광 발전 소재 업체인 OCI(옛 동양제철화학)가 전북 도내 3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OCI는 24일 전북교육청과 30개 초등학교를 상대로 한 '발전설비 무상설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OCI는 이들 초등학교에 5kW급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주고 3년간 유지보수를 해주기로 했다.

 

이 회사는 '솔라스쿨'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를 앞으로 섬과 산골 등 벽지 초등학교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OCI는 군산에 태양광 발전의 핵심 부품인 폴리실리콘 공장, 전주에 LED 용 사파이어 잉곳 공장, 익산에 과산화수소 공장과 FS단열재 공장 등을 가동하며 전북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0년까지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10조원을 투자해 폴리실리콘 공장과 열병합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고 인력 4천여명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