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한 노후설계 교육이 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교육은 순창군이 주최하고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으며, 제3기 인생대학 과정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미니메드 스쿨 과정, 11월에는 골드쿡 과정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 강사진을 주축으로 전북대학교,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연계하여 내실있는 강의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강천산 견학,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에게 순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 대표로 선정된 표석정씨(55·서울 은평구)는 "서울대 교수들과 함께 한 강의는 앞으로 제3기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학습은 오래도록 순창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교육에 참여한 이순임씨(50·여·서울 동대문구)도 "순창의 맑은 공기와 자연환경이 인상에 깊이 남아,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다시 순창을 찾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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