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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초 개교 100주년 잔치

9일 기념행사…기념비 제막식도

임실초등학교(교장 권기호)가 개교 100주년을 기념키 위해 오는 9일 운동장 일원에서 축제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1911년에 설립, 임실지역 학교중 가장 먼저 문을 연 임실초등은 당시 사립인 영진학교의 뒤를 이어 9월 10일에 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개교 당시에는 3학급에 학생수는 71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98회 졸업식을 통해 그동안 1만185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지난 세기에 걸쳐 임실초등은 지역내 거점학교로서 신뢰와 믿음, 책임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국내·외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했다.

 

이날 총동창회는 기수별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비롯 임실백로축제 한마당과 청소년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종태 총동문회장은 "100주년 기념 총동창회에 동문들을 초대한다"며 "학교와 임실군의 무궁한 미래발전에 모두가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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