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지난 9일과 10일 임실지역에서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들이 앞장선 가운데 불우이웃 돕기와 자원봉사활동이 줄을 이었다.
이강수 임실경찰서장과 보안협력위원회(회장 김홍빈)는 9일 임실읍 소재'에바다결혼이주여성 쉼터'를 방문하고 이주여성 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서장은"타향만리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위로하며"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혀 이주생활에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임실군청공무원노조(위원장 황형택) 임원들도 이날 임실군을 방문하고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20포(1포 20㎏)를 기탁했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신영옥 회장과 임원들도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300만원과 함께 수해복구를 위한 중장비와 인력도 지원했다.
한편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와 임실군종합센터(소장 박재만)는 지난 5일 수해를 입은 강진면 갈담리 피해민을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7일에도 결연어르신 50여명에 빨래와 목욕봉사를 실시한 데 이어 8일에는 수해 침수주택을 대상으로 집안청소와 송편나누기 행사 등을 펼쳤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