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참여자치와 소통행정 실현을 지향키 위해 실시한 '2011년 임실발전 제안공모전'에 모두 129건이 응모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펼쳐진 이번 제안공모는 8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실시, 일반인은 64건이 접수됐고, 공무원도 65건을 참여했다.
분야별로는 부자농촌을 위한 소득증대에 29건이 제안된 것을 비롯해 행정시스템 개선과 참여자치에는 37건, 지역개발 45건에 이어 문화복지에는 18건이 제시됐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제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중에 우수제안을 선정, 11월에 군수 표창과 부상이 주어지고 공무원에는 해외여행 등 특전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발전에 군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다"며 "우수제안은 군정에 접목, 실현 가능토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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