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주방송총국(총국장 김영선)이 방송 73주년과 전주 효자동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10년 뒤 전북의 모습을 미리 그려본 보도 특집'2021년, 전북을 가다!'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제작진(연출 박재홍 기자)은 2021년은 전북 최대 현안인 새만금사업 1단계가 마무리 되고, 전주-완주 탄소밸리 조성과 무주 태권도 공원 조성,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들도 대부분 끝나는 시점이어서 그동안 발전에서 소외됐던 전북이 새로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집에서는 또 전라감영과 익산 고도복원, 동학혁명기념사업 등을 통한 전북 도민들의 정체성 확립과 전북 발전을 위한 과제를 모색했다.
KBS 전주방송총국 이춘구 보도국장은 "전북의 다양한 현안들을 생생한 3차원 3D로 제작하고, 고화질 HD로 촬영함으로써 고품격 특집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BS 전주총국의 이번 특집은 1시간 분량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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