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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문가·군민 패널 참여 현안사업 토론회

순창군이 추진하는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관련, 전문가 패널과 군민패널이 함께 참여한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5일 열린 토론회는 전주 KBS 1라디오'시사토론 전북을 말한다'함윤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전문가 패널에 호원대 송재복 교수가, 군민패널로는 김은우 순창고추장마을(영) 대표, 조재호 옥천인재숙 학부모운영위원장, 최주석 노인회 사무국장, 마화룡 농업경영인회장, 팔덕면 박태호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신현승 순창군수 권한대행이 군정전반에 대해 답변했다.

 

먼저 김은우 대표의 순창장류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민속마을 내 장류원료 통합유통시설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며, 장류기업의 증대로 고용창출, 농산물 구매증대, 지역소비활성화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신 권한대행은 답했다.

 

이어 조재호 위원장의 도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원법 관련 조례개정 결과가 옥천인재숙 운영에 어떤 영향이 미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순창군의 주민교육 복지향상 차원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중임을 시사했다.

 

또 최주석 사무국장의 건강장수산업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엔 신 권한대행은"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를 중심으로 노령사회 연구와 체험, 장수문화 체험과 생산이 이루어지는 고령친화산업 허브로 육성해 순창군이 농촌고령화 사회의 표준모델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권한대행은"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순창군은 장류를 신성장육성산업으로 장수, 온천 개발 등 관광인프라 자원 확충에 노력해 왔다"며"실질적인 주민의 복지증진에 더욱 더 집중할 계획이며, 군민이 주인 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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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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