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전북도청, 임실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축구동호인 100여명이 지난 8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친선 축구대회를 가졌다.
중앙부처와 지자체간의 유기적 소통과 상호 화합, 친선을 도모키 위한 이날 대회는 축구에 이어 문화탐사 등 1박2일 일정으로 펼쳐졌다.
행안부 소속 공무원들은 이날 가족을 동반,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째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고 체험행사도 가졌다.
또 지역탐방 관광버스를 이용해 옥정호 순환도로를 답사하고 필봉농악전수관에서는 우리가락 및 우리소리 배우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도 즐겼다.
행안부 관계자는"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소통의식 확산의 일환으로 방문했다"며"상호 친목을 통해 발전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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