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로 내년부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총 9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번에 추진될 종합정비사업은 신평면 대리만족권역이 4년간에 걸쳐 40억원이 투입되고 성수면 위풍당당권역에는 5년간 52억원이 배정됐다.
이에 따라 대리만족권에는 복합문화관과 율무가공센터, 농산물계약재배단지 및 생태하천정비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또 성수면 위풍당당권에는 방문자센터와 소공원을 비롯 건강휴양시설과 농산물 가공 및 저장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종합정비사업은 농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 쾌적한 환경조성과 친환경 소득기반시설을 확충해 활력증진과 소득증대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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