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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군산공업용수도 안정화 사업' 추진

수자원공사가 군산국가산업단지 등에 대한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군산공업용수도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K-water(수자원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수)에 따르면 현재 군산지방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나운배수지 시설용량(1만㎥)이 최근 일평균 사용량(7만 5000㎥) 대비, 3.2 시간 공급물량에 불과해 비상시 위기대처능력이 취약하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 전북본부는 전주권 광역상수도 여유량을 활용,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전주권 광역상수도와 군산공업용수도간 비상연계관로 설치공사'를 지난 9월 23일 착공했으며, 이달 중 완공할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이와 함께 군산시와 협의해 군산국가산단내 오식도배수지(4만 8000㎥) 여유용량을 군산지방산단에 연계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시행, 연중 군산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경수 전북본부장은 "군산국가 및 지방산단에 공업용수를 단절없이 공급하기 위해 이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입주기업들의 경제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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