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K-water)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수)는 최근 도내 초·중학교 급식용수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도교육청 및 해당학교 담당자를 초청, 학교급식용수 막여과 설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K-water 전북본부가 상수도 미 급수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물'을 공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변일환 전북본부 운영처장은 "K-water는 앞으로도 급식용수시설이 설치된 학교에 업무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이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ater는 지난 2005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수를 급식용수로 사용하는 학교 중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초과우려가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용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1개 학교에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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