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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경영전략회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는 17일 도내 10개 지사장 및 농지은행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조기집행 추진현황과 올 경영목표 달성 전망,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등 핵심사업 추진현황, 농지은행사업 등 추진과 집행관리 현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또 금년도 사업을 10월말까지 완료해 사업지연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공사가 지원한 농지의 재해감면 등의 조치를 조기에 완료하기로 했다.

 

서삼석 전북지역본부장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부정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으뜸본부의 기틀을 더욱 확고히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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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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