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창 이창현) 온고을 봉사단은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집을 새롭게 고쳐주는 '러브 하우스'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전주시 동서학동 문모씨(79)의 집을 방문, 지붕 보수를 비롯해 씽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환 등 집안 곳곳을 새집처럼 꾸몄다. 봉사단은 이에 앞서 지난 4일과 12일 사전 답사를 통해 보수와 관련한 문제점 등을 정밀 진단한 바 있다.
롯데 전주점 김학기 지원매니저는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봉사회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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