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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중 정보문화관 개관식이 지난 21일 열렸다.

부안중(교장 김삼순)에 정보문화관이 개관함에 따라 학생들의 자기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안중은 지난 21일 민주당 김춘진 국회의원과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박승서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외부인사, 동문,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문화관 개관식을 가졌다.

14억4300만원이 투입된 부안중 정보문화관은 연면적 920.7㎡의 3층 건물로, 세미나실·역사실·자기주도학습실·동아리실·도서실 등을 두고 있다.

김삼순 교장은 "학생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면서 "앞으로 도서실과 세미나실을 지역사회의 학교들과 주민들에게 개방해 지역의 정보·문화역량 신장에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