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공모…사업비 10억원 지원
임실군이 전북농업기술원이 공모한 2012년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대상 지역에 선정,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이용, 원료전처리와 가공프랜트 등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최첨단 가공센터를 건립, 기능성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공센터가 건립되면 농산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을 방지, 농가 경영수익에 안정을 기하고 무허가 농산물 가공판매 농가들의 고충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이 개발, 당뇨병 치료예방에 효과가 인정된'원기1호'의 통상실시권을 확보해 고추잎에 함유된 특수물질을 추출, 시제품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농산업 비지니스모델을 구축, 단순한 생산과 판매 형태를 벗어나 6차산업형 농가소득 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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