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의용소방대는 25일 어렵게 살고 있는 정촌마을 이강주씨(60)를 방문하고 대원들이 조성한 성금 5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축사를 운영하는 이씨는 지난 22일 뜻하지 않은 화재로 귀중한 재산을 잃은 데다 화상까지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앞길이 캄캄한데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용기를 내어 새로운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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