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23:5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일반기사

NH보험 변산연수원 8일 상량식…내년 4월 준공 예정

▲ 내년 4월 준공목표인 NH보험 변산연수원 조감도

NH보험 변산연수원이 신축 상량식을 갖고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건축에 들어간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8일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현장에서 김호수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종운 전북농협본부장과 NH보험분사장, 관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와 함께 상량식을 개최한다.

 

NH 변산연수원은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연수와 휴양을 할 수 있도록 관광휴양형 연수원으로 건립되는 고품격 농업인 연수시설이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연수원은 당초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 계획이었으나 지하1층·지상9층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건축하고 있으며 사업비도 당초 394억원에서 420억원으로 증액됐다.

 

작년 6월 기공식과 함께 공사를 시작해 현재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4월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연수원이 완공되면 연간 7만5천여명의 농업인이 연수·휴양시설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 및 일반인들에게도 각종 세미나와 회의장소로 제공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은 물론 도농교류 활성화와 관광인프라 구축에 따른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대섭 chungd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