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20:0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군, 김장채소 수급안정 총력

부안군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호조 등에 힘입어 생산량이 늘면서 배추·무 등의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부안지역 배추 재배면적은 206㏊로 1만4420t이 생산되고, 무의 경우 363㏊에서 2만6136t 생산이 예상된다. 이 같은 생산예상량은 배추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6% 늘어나고 무는 15% 줄어든 규모지만, 전국 생산량이 평년보다 15~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에 따라 다음달 20일까지 특화산업과를 중심으로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 읍·면사무소가 산지지도를 맡고 지역농협은 시장상황을 점검하는 등 수급안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배추와 무 등 1110t의 납품을 추진하는 한편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등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김장채소를 판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우 epicure@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