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사회단체 보조사업 투명성 강조

장류산업 특구 운영 등 11개 군정현안 운영방향 검토

▲ 순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모습.
순창군의회(의장 공수현)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에 걸쳐 장류산업 특구 운영, 명품 한우육성,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을 비롯한 11개 군정 주요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 최영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사회단체 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성과 여부를 2012년도 본 예산심의에 적극 반영할 것을 피력했으며,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의 신속한 D/B구축을 통한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감사위원별 주요 건의·지적 사항으로는, 정봉주 부의장이 옥천인재숙 입사기준 및 자격을 일정기간 이상 거주한 순창군민이 수혜가 가도록 관련법규 개정을 촉구했으며, 임예민 의원은 보조금의 투명성 확보와 읍 시가지의 지속적인 불법주차 지도, 단계적인 공공주차장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한 한성희 의원은 읍면장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농가 소득원(특화작물) 발굴의지를 강조하고, 순창군 출생아에 대한 고액 예방접종비 일부 지원을 건의했다.

 

정성균 의원은 각 사회단체 보조사업에 다문화가정, 저소득층등 지역 소외계층과 자매결연, 멘토링 사업 등 추진방안, 읍면 보건지소 치과공보의 시범 채용 등을 건의했으며, 신용균 의원은 건강장수연구소에 관외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 대학생 MT 등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유치, 가축분뇨 액비 지원사업 효과적 살포 등을 주문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