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17:3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군, 소형어선 어로장비 지원

  총 6억4000만원 들여 양망기·자동운항장치

부안군이 추진 중인 ‘농어가소득 5000만원 이상 5000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소형어선 어로장비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동안 소형어선의 안전조업과 어업기반 구축을 위해 연안어업허가를 가진 어업인을 대상으로 총 6억4000만원을 들여 양망기 136대와 자동운항장치 51대 등 187대를 지원했다. 특히 군은 내년에도 예산 3억2000만원을 들여 양망기 10여대와 자동운항장치 70여대 등 80여대의 소형어선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업중 어구를 끌어올리는 장비인 양망기의 경우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소득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자동운항장치도 분산된 각종 항해정보를 분석해 사전에 입력된 프로그램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조타를 가능케 한단는 점에서 안전조업 및 유류절감 등 어업활동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양망기와 자동운항장치는 연안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필수적인 어로장비로 안전조업과 노동력 대체효과는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아 어업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며 “어업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을 통해 ‘농어가소득 50000만원 이상 5000호 육성’을 조기에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우 epicure@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